대방어 뱃살이 먹고싶네요.
요즈음 대방어 체절도 아닌데 말이죠.
지난 2월에 가끔들리는 일식집에서 맛본 대방어입니다.
10kg 정도 나가는 녀석으로 기억하는데요.
노량진에 바로 받아온걸 해체하는것부터 모두
보면서 여러부위 맛을 봤는데요.
그 뱃살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손질할때도 여러 칼을 쓰시더라구요.
쓰임세가 다르게!~
아마도 크기가 크고 뼈가 두꺼우니까 그런게 아닌가싶어요.
등쪽살부터 뱃살까지,,, 부위별로 한점씩 맛볼 수 있어서
참좋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잡은거라 신선하기도 하고 말이죠.
정말 맛나게 먹었던 대방어 뱃살입니다.
아,, 올 겨울까지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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