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2014. 9. 23. 20:05

 

비오는 날 월드컵공원 산책길에 만난 토끼.

 

 어릴때 비가오면 그냥 비맞고 돌아다니다가

엄마에게 혼났던 경험들 한번쯤은 다들 있을텐데요.

 

어른이 되어서도 비오느날 맨발로 걷고 싶은 생각이들더라구요.

 

비가오면 가끔 아이와 함께 월드컵공원으로 산책을 나갑니다.

우의와 장화도 무장을 하구요.

 

그냥 자유롭게 비와 함께 즐겁게 놀면서 산책을 하는거죠.

 

 

 

 

 

 

산책중에 발견한 토끼 한마리...

비가 내리는데도 비를 맞고 열심히 풀을 뜯어 먹더라구요.

 

가까이 갔는데도 풀 뜯는다고 정신이없는~^^

근데 잡아볼려고 가까이가면 도망을 가는,,,

 

그러니까 일정거리까지는 괜찮고~

너무 가까이오면 안된다는,,,

 

월드컵공원 관리사무소에서 풀어놓은건지

왜 이곳에 토끼가 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아이는 신기한지 귀엽다면 계속 토끼를 쫓아다니고 있네요~^^

추워지면 비맞고 다니느것도 힘드니,,,

비오면 가끔 월드컵공원으로 나가봐야지싶어요.

 

 

 

 

 

 

Posted by 블마니아
일상 이야기2014. 9. 23. 19:40

 

고양시 원당 종마목장 다녀왔네요.

 

고양시 원당 종마목장은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나들이겸 가끔 찾는곳인데요.

 

흔하기 볼 수 없는 말을 볼 수 있는곳이라

아이가 너무 좋아라하는곳입니다.

 

이곳 갈때는 미리 당근도 준비해서 갈때도 있구요.

없으면 주위에 있는 풀 뜯어서 주어도 아주 잘 먹더라구요.

 

어릴때부터 동물들과 친숙해질려면,,,

많이 보여주고 접하도록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더라구요.

 

이제는 이렇게 큰 말도 이제는 겁도없이

잘 만지고 하거든요^^

 

 

 

 

다른 아이들이 먹이를 줄때,,,

옆에서 말근육을 느끼는~ㅋㅋㅋ

 

저도 만져봤는데 왜 말근육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고양시 원당 종마목장은 이쯤에 있어요.

가을에 나들이 하기에도 좋지싶어요.

 

 

 

 

Posted by 블마니아
관심 이야기2014. 9. 23. 18:15

 

집에서 키우는 애완달팽이 흑와 키우기

 

집에서 키우는 애완달팽이 흑와인데요.

나이가 거의 2살이 넘었지요.

달팽이 치고는 상당히 오래 살고 있어요.

 

혼자 키워서 알을 낳지않아서 그런가?

여튼 크기도 엄청나고 그래요~^^

 

아이가 목욕시켜준다고 욕실에서 손위에 올려놓고

있네요...

 

아이 손이긴 하지만 대충 크기가 가늠이되시죠.

어떤분들은 너무 크다며 징그러워 하시는분들도

계신데요,,, 저희는 콩만할때부터 키운 아니라,,,

아주 가족 같아요~ㅋㅋㅋ

 

등치가 크다보니 하루에 먹는 채소도 제법 많구요.

응가도 많이 한다는~ㅎㅎ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 모르지만 있는 동안에는

아끼면서 사랑해줘야지 싶어요.

 

이상 집에서 키우는 애완달팽이 흑와였네요.

 

 

 

 

 

 

Posted by 블마니아